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은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훈식)을 찾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25포(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북전주로타리클럽과 평화2동은 '천년전주사랑나눔 협약'을 맺고 해마다 추석명절마다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예수병원 의료비 및 도내 외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최훈식 평화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준 북전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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