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김제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 한유승
  • 승인 2019.09.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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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대상자 욕구에 맞는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방문 및 현지 답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편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3월부터 현재 140여가구에 대한 집수리 마무리 했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및 기타 저소득층에 지붕개량,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억3,600만원(복권기금50%, 시비50%)의 예산을 투입해 연초 계획 물량인 159가구보다 20여가구 더 많은 180여가구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작년에 4억2,000여만원의 예산으로 122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 1.5배가 증가된 6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시 한일택 건축과장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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