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MTF레저(대표 엄기완)는 3일 전주시 덕진구를 찾아 지역네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00포(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MTF레저는 낚시용품과 등산장비, 아웃도어 제품 전문 판매장으로 2015년부터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덕진구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00세대에 1억원 상당의 백미(10kg, 4,000포)를 지원했다.
이번 추석에도 2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후원해 지역내 16개동의 찾아가는 동네복지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이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도록 했다.
(유)MTF레저 엄기완 대표는 "주민에게 받은 사랑의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는 것 뿐"이라며 "추석명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풍성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엽 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통큰 기부로 지역의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유)MTF레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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