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추석을 맞아 3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역내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귀시설 등 12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애로사항은 각 실과에 전달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박준배 시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추석명절 맞이 공무원 1인1가정 결연사업, 그룹홈 방문 등 소외된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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