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9일,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언론인 정례브리핑 가져
정읍시 29일,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언론인 정례브리핑 가져
  • 하재훈
  • 승인 2019.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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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출입기자 정례브리핑을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서종원 총무과장이 과 관할 6개 팀장들이 참석해 업무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서 과장은 브리핑에 앞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누수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총무과의 업무별 주요 성과와 이후 추진계획을 브리핑했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 행복한 행정구현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2019 시민과의 대화와 출향인과 함께하는 정읍방문의 해 운영, 읍·면·동민의 날 출향인 초청 실비 지원 등을 꼽았다.

하반기에는 구절초 꽃축제와 정읍사 문화제, 정읍시민의 날 등 정읍 대표 행사에 출향인을 초청해 출향인의 애향심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효율적인 조직관리 운영 ▲직원 후생복지 및 선진 노사문화 정착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 행정 추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했다.

서 과장은 “총무과 전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신뢰받는 섬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 브리핑을 갖고 있다.

정례브리핑은 시정방향·역점시책·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한다.

특히 시는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9월 브리핑은 문화행정국 핵심 현안과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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