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인 유한회사 '자연속의 사람'(대표 이홍재)이 29일 완주군과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자연속의 사람'은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에서 2년 동안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4명에게 책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던 '자연속의 사람'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에 동참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홍재 '자연속의 사람'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유)자연속의 사람 이홍재 대표가 아이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선뜻 나서줘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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