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 테니스 대회' 31일 완주군서 열린다
'대통령기 전국 테니스 대회' 31일 완주군서 열린다
  • 이은생
  • 승인 2019.08.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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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대통령기 전국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

27일 군은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시·도 대항 테니스 대회가 31일 완주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완주테니스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 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이와관련 완주테니스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실외 코트와 대회 진행상황을 한눈에 지켜 볼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어 테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서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개장된 이래, 우수한 시설과 대회 운영 능력이 입증되면서 전국체전 등 전국 대회 3회를 비롯해 전북협회장배 테니스 대회 등 전북 대회 3회를 치러낸바 있다.

박성일 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완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진행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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