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 주제 강연...9월3일 오후7시 전북도 교육청 강당서
“일본의 경제침략 위기를 기회로 바꿀 대안이 여기 있다”
재미와 유익함을 보장하는 소문난 강사 김진향 이사장과 함께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있다.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전북도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9월3일 오후 7시 전북도교육청 2층 강단에서 열린다.
김 이사장은 앞선 강의에서 “개성공단이 남북은 물론 동북아 평화에 기여했다”며 “개성공단 폐쇄 뒤 남북 간 정치, 경제, 사회적 교류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성공단이 있어 동남아와 다른 나라로 빠져나갈 공장과 일자리가 유지됐고, 남북한에서는 고용과 생산 그리고 수출이 활성화됐다”고 개성공단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했다.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 전북도민운동본부, 전주시, 전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한다.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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