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 참여자를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은 9월2일부터 11월4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접수된 장애인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및 상담, 기초검진,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과 외래강사에 의한 노래교실, 체조, 공예치료, 원예치료와 통합건강증진사업(치매, 영양, 금연, 한방, 정신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김제시 보건소 오순자 과장은 “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 부여 및 재활촉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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