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섬유마케팅 지원사업 본격화”…섬유관 운영해 기업 참여 지원
“친환경 섬유마케팅 지원사업 본격화”…섬유관 운영해 기업 참여 지원
  • 김도우
  • 승인 2019.08.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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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 프리뷰 인 서울 ‘전북 Eco·Convergence 섬유관’운영

전북 특화 친환경 섬유산업 우수 기업과 제품 홍보 지원

전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섬유를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섬유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화 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19(PIS 2019)’ 전시회에 전북 Eco&Convergence 섬유관을 운영, 도내 섬유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기업을 12개사에서 15개사로, 전시부스를 8개 부스에서 12개 부스로 확대 지원하고, 원활한 기업 상담을 위해 중국어 통역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닥나무 원사, 유기농 친환경·기능성 소재, 차세대 산업용 열보호 소재 등의 아이템을 구성해 약 500점의 전북 특화 섬유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친환경 섬유의 대표격인 닥섬유(한지)의 대량생산과 자동화를 위한 닥펄프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개발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107건의 상담과 약 19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유희숙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 섬유 기업들의 수익창출과 더불어 섬유산업의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섬유에 대한 마케팅 및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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