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맞이 생활안전사고 주의하세요"
김제소방서 "추석맞이 생활안전사고 주의하세요"
  • 한유승
  • 승인 2019.08.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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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말벌 쏘임 주의해야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추석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하는 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말벌 쏘임 등 생활안전사고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21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에 예초기 또는 낫의 사용부주의로 인한 외상과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사고예방을 위해 예초기 사용 전 정비점검, 사용 시 보호안경 및 모자, 긴소매 작업복 등 착용, 예초기 사용 중 작업 반경 내 접근금지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벌초 시 벌 쏘임 사고도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향이 진한 화장품, 화려한 계통의 옷을 피하고, 벌초 전 묘 주변을 자세히 살펴 벌집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초작업을 해야 한다.

윤병헌 서장은벌초작업 전 항상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특히 대비해야 하며, 불의의 사고시 신속히 119에 연락 바란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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