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정기회 개회, 16대 후반기 부회장,,,지방의회 현안해결 역할 다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정기회에서 제16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성환 부회장은 “국회에 머물러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전국 시·도의회의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해 부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의회 공동의 문제를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이어 “협의회 회장단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행위에 대응하면서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집행기구와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의회의 공동이해 관련 현안사안에 대해 사전에 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해당 부처에 상정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기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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