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신보, 추석명절 소상공인 긴급자금 190억 지원
전북도·전북신보, 추석명절 소상공인 긴급자금 190억 지원
  • 김도우
  • 승인 2019.08.20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체당 최대 7000만원...보증처리일수 7일에서 3일로 단축

전라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자금 19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추석명절 소상공인 긴급자금 특별보증을 내달 20일까지 시행한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에 집중해 이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돕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북신보는 한 달 동안 본·지점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기존에 7일 정도 걸리던 보증처리일수를 3일로 단축하여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상담받거나 전북신용보증재단(본점 230-3333, 군산지점 452-0341, 익산지점 838-9377, 정읍지점 533-6411, 남원지점 633-7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