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명절 취약계층 상품권 지원
임실군, 추석명절 취약계층 상품권 지원
  • 최성일
  • 승인 2019.08.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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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접수

취약계층을 배려한 임실군의 복지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취약계층 임실사랑 상품권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취약계층 임실사랑 상품권 지원사업은 임실군의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1세대당 연 30만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1세대에 지원 대상자가 2명일 경우 연 40만원, 3명 이상일 경우 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설명절에 1,000명 정도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1,100명 정도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취약계층 상품권 지원사업처럼 차별화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했던 부분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평가에서 다년간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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