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오는 23부터 24일까지 2일간 정읍연지(고추)시장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인 로크파티를 개최한다.
이 로크파티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진행된다.
사단법인 청년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보부상사업단이 주관하며, 연지시장상인회와 연지상가발전협의회,예비사회적기업(유)초아가 협력해 준비했다.
이날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로크 파티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핫푸드·세계음식·로컬기업제품 런칭 및 판매와 댄스파티로 구성된다.
특히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맥주파티도 이어진다.
백정록 청년경제연구소장은 “로크파티 운영을 통해 청년 문화기획자와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지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과 청년간의 소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은주 (유)초아 대표이사는 “정읍의 젊은 청년,대학생,다문화가 모여 무더위를 날려 버릴 시원한 맥주파티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를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이 준비된 정읍 연지시장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성과 결합된 고유의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뜻한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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