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 황인봉
  • 승인 2019.08.20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당 점검 및 농축산 현장 의견수렴 집중

권익현 부안군수가 현장행정 소통을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농축산 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여름철 지속됐던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가을까지 예측할 수 없는 태풍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을 점검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군정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양파선별작업장을 비롯한 농축산 사업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 군수는 현장행정 첫날인 20일 부안읍 석신경로당과 역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상태를 확인했다.

또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부안주조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한편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군민소통 현장행정의 날 기간을 정해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경로당 냉방기 등 상태를 점검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안부상태를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부안=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