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2주간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등 2종으로 발행되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한 후 우체국과 수협, 국민은행을 제외한 지역 내 24개소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현재 등록된 974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점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063-580-4118)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사랑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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