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은 제12대 신임 전북연맹장에 권혁(65) 씨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우트전북연맹에 따르면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63차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지방정기총회에서 권혁 씨를 전북연맹장에 조현철(우석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최봉래(파크종합건설 이사)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직선 이사를 신임감사로 선출했다.
권혁 전북연맹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와 조선대 체육학과(학·석사), 우석대(박사)를 졸업했다.
신임 권혁 전북연맹장은 오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이념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과 결산,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 의결과 함께 유공지도자의 표창과 평생회원증 전달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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