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23일부터 2일간 열린다
'제8회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23일부터 2일간 열린다
  • 박상만
  • 승인 2019.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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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생문동) 페스티벌 ‘예캉스 , 예술로 바캉스’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예캉스(Art+Vacance),예술로 바캉스’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하고 풍성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통해 무더운 여름휴가의 끝자락을 즐겨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55개 동호회, 600여명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활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23일, 24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음악, 무용, 국악, 문학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은 2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사진인화, 핸드드립커피, 전통놀이, 자수공예, 악기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작은 이벤트를 통해 은파호수공원을 찾아주는 관람객들이 생활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여가생활을 형성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양희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분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군산시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경험을 쌓아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원활동으로 군산시민들이 손쉽게 생활문화예술을 접하게 되는 점이 큰 수확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생활문화축제’에 참가해 더욱 폭 넓은 생활문화를 경험 할 예정이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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