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물림 맛집 선정 음식문화 발전 견인
익산시, 대물림 맛집 선정 음식문화 발전 견인
  • 소재완
  • 승인 2019.08.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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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이어 운영 중인 음식점 대상 신청접수…서류 및 현지평가 등 통해 최종업체 선정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외식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익산시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대물림 맛집을 신청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익산시가 선정할 대물림 맛집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하는 업소다.

시는 맛,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해 서류와 현지 평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맛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물림 맛집에 선정된 업소는 인증서 및 책자 발간 홍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대물림 맛집을 지정해 지역 고유의 음식업소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대표음식 설명서, 주메뉴 사진 등을 구비해 익산시 위생과 또는 외식업 익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토성 있는 대물림 음식 업소를 발굴‧육성해 익산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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