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관광객 안전확보 만전
익산시, 여름철 관광객 안전확보 만전
  • 소재완
  • 승인 2019.08.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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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민박 등 40개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실시…소화기‧단독경보기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 점검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가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촌 민박 25개소, 관광농원 4개소, 체험휴양시설 7개소, 물놀이시설 4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한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민박 사업자의 소화기‧단독경보기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건물‧전기‧가스 등 안전시설물, 숙박위생 청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관리에 양호한 상태를 나타낸 반면 일부 시설은 소수의 지적사항이 발견, 현장 조치 및 시정 통보됐다.

김태환 농촌활력과장은 “여름철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농촌관광시설 운영자들에게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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