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마령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제54회 마령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이삼진
  • 승인 2019.08.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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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마령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송재홍(69), 산업장 정상원(70), 공익장 신영진(72), 애향장 최영대(66)씨가 선정됐다.

2일 마령면에 따르면 송재홍 씨는 마령면 민속경기 대표 선수로 활동하면서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마령면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도 단위 체육대회(고리걸기, 한궁)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북도민체육대회 10여년 간 출전, 8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마령면 체육 발전에 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상원 씨는 마이산골정보화마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호박고구마를 육성하고, 수박공선회마령회장을 맡아 수박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영진 씨는 1982년 마령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퇴직 후에는 체육회 총무와 주민자치위원장, 이산묘사무국장, 게이트볼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면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최영대 씨는 제13대 재전마령면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회의 조직 강화를 통한 정기적인 모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마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제54회 마령민의 날 화합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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