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서울장학숙 명칭 공모
김제사랑장학재단, 서울장학숙 명칭 공모
  • 한유승
  • 승인 2019.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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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재경대학생들의 면학 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예정인 (가칭)김제 서울장학숙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9일까지 접수 받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울장학숙은 수도권의 높은 전.월세 가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재경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을 매입 해 내년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공모 응모는 연령, 성별,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방문접수(김제시청 인재양성과), 우편접수 및 이메일(padagirl@korea.kr)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장학재단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김제시의 특성을 반영한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선정한다.

또한 전체 접수작 가운데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에 부합되는 3건을 선별해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 및 부상을 수여한다.

이에 시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서울장학숙의 가치와 상징성이 함축되고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주민제안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신하고 다양한 명칭이 공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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