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 소외된 이웃에 한돈 후원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 소외된 이웃에 한돈 후원
  • 한유승
  • 승인 2019.07.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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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강재혁)가 지난달 31일 김제시에 한돈 3,500Kg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의장, 최병철 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 협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기탁은 한돈 농가들이 스스로 조성한 기금(한돈자조금)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돈 나눔 물품을 기부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게 한돈 2,500kg을 전달했다.

또 한돈1,000kg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강재혁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장은한돈농가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한돈을 든든하게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와 한돈 농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눔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따뜻한 마음의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해마다 설 명절, 동절기마다 수시로 경로당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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