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한로타리클럽, 얼음생수 나눔 명품봉사
익산 마한로타리클럽, 얼음생수 나눔 명품봉사
  • 소재완
  • 승인 2019.07.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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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준비한 얼음생수 2,500여개 시민에 무료 제공…사회 안전지킴이 역할 감당

익산 마한로타리클럽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전달하는 등 사회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 감당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익산 마한로타리클럽(회장 최종수)은 29일 북부시장 일원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얼음생수 2,500여개를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이를 위해 클럽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금, 5,000개의 얼음생수를 준비했다.

남은 얼음생수 2,500개는 오는 8월 14일 나눌 예정이다.

최종수 회장은 “언제나 나눔은 행복한 것”이라며 “연이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폭염대비 얼음생수 행사를 지역 명문봉사단체인 익산 마한로타리클럽이 진행해줘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마한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에 대한 태양광 무상 시공사업과 보훈가족 후원품 기증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봉사에 앞장, 지역 명문 봉사단체로 손꼽히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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