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청장, 익산경찰서 찾아 시민 간담회
조용식 전북청장, 익산경찰서 찾아 시민 간담회
  • 소재완
  • 승인 2019.07.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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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5일 익산서를 찾아 시민 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5일 익산서를 찾아 시민 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이 25일 익산경찰서를 찾아 익산 시민단체 및 각 면단위 거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익산서 대동마루에서 진행된 가운데 각 면단위를 대표하는 40여명의 주민과 장애인·아동 보호 및 다문화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정성, 정의, 정감, 정진)를 설명해 참석자들과 공감을 이뤘다.

또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약속, 일선 직원들의 철저하고 세심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어 112지령실을 방문해 익산 현장경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지령요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각 사무실을 돌며 2012년 서장으로 재임 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직원들과 재회했다.

조 청장은 “6년 만에 다시 익산을 찾으니 감회가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익산경찰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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