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어린이들 “놀토피아서 맘껏 놀았어요”
완주 봉동읍 어린이들 “놀토피아서 맘껏 놀았어요”
  • 이은생
  • 승인 2019.07.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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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여름캠프 진행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신국섭)가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25일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여름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산 놀토피아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클라이밍, 스크린골프, 농구, 트램펄린 등 다양한 스포츠와 놀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름캠프를 위해 사업비는 봉동읍주민자치위원회 후원금으로, 이용권은 주식회사 건파워에서 제공했으며, 차량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나섰다.

여름캠프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일하느라 바쁘셔서 놀토피아를 한 번도 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놀토피아에서 친구들이랑 노니까 너무 신나고 즐겁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종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곤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캠프는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지속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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