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 도의원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한 알리페이 도입 필요”
김이재 도의원 “중국 관광객 유치 위한 알리페이 도입 필요”
  • 김도우
  • 승인 2019.07.2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이재 전북도의원(전주4)
김이재 전북도의원(전주4)

 

전북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업소들이 결제수단인 알리페이 가입에 적극 나서도록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이재 전북도의원(전주4)은 전북도에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도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이 가입하도록 하는 적극적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전북에서 더욱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도록 알리페이 가입에 전북도의 홍보 등이 절실하다실제 단체 여행객보다 개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가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물론 부산 국제시장과 인천 등에서 중국 관광객의 쇼핑을 위해 알리페이 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도 전북도는 아직도 알리페이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있는 지자체도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교통수단이나 택시, 백화점, 로드 숍 등에서 주로 알리페이가 사용되는지 정보부터 확인하고 한국관광을 시작하고 있어, 중국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도내 알리페이 가입업소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