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약 151억원 압류재산 공매
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약 151억원 압류재산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9.07.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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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51억원 규모, 총 4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공동주택 (김제시 요촌동 소재 건물 37.710㎡, 잡종지(지분) 14.676㎡인 공동주택이다. 이 물건은 매각예정가격이 약 7,600만원(감정가대비 90%)이며, 물건은  김제시 요촌동 소재 ‘김제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서해화인빌아파트 제2동 제7층 제701호’ 로서 주위는 유사형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근린상가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물건은  세장형의 토지로서, ‘도시형생활주택’ 건부지로 이용중이다.

또한 익산시 함열읍 소재 건물 82.9㎡, 대(지분) 39.696㎡인 연립주택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1억 3,500만원(감정가대비 90%)이며, 물건은 익산시청 북부청사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일명 ‘마당빌’이며, 주위환경은 근린생활시설과 후면으로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물건 서측으로 왕복2차선 도로에 접하며, 건물1층 부분에 주차시설이 돼 있다.

아울러 무주군 적상면 소재 건물(지분) 77.310㎡, 대(지분) 321.㎡, 미등기건물(지분) 27.9㎡인 단독주택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1억 4,8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다. 물건은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하중리마을 북동측 근거리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경지, 임야,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매각에서 포함되는 부합물 및 종물인 미등기건물이 소재한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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