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바로알기
재개발·재건축 바로알기
  • 이진구
  • 승인 2007.02.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주택 재개발과 재건축과 관련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잡음 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시는 잇따른 주택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지역마다 내 집 마련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지만 새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서 부담해야할 추가 자금과 추진과정에서 끊이지 않는 잡음 등 재개발·재건축 바로 알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설명회를 마련한 것.
21일 시에 의하면 최근 전주시내 주택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추진되는 43개 구역 가운데 24개 지역 재개발과 재건축이 승인됐으나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회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1일 시청강당에서 주택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하여 43개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조합, 주민 및 정비사업실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 교육을 개최하고 재개발·재건축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교육을 통해 투명성 제고와 정비업체선정, 시공자선정 시기 및 방법, 시공자 계약 시 유의사항을 집중 교육하는 한편 충분한 설명 없이 인감도장을 요구하는 행위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이진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