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통식품·전통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진행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통식품·전통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진행
  • 이용원
  • 승인 2019.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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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선정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농식품 전문기관인 생진원에 위탁해 지난해 12월 평가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각 1업체)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2월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4월에는 도내 14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사업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진원에서는 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각 시·군 업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생진원에서는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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