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지 전북도의원 “도교육청 청렴도 쇄신방안 마련” 촉구
김명지 전북도의원 “도교육청 청렴도 쇄신방안 마련” 촉구
  • 김도우
  • 승인 2019.07.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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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가장 낮은 점수...10점 만점에 7.79점
김명지 전북도의원(전주8)
김명지 전북도의원(전주8)

 

김명지 전북도의원(전주8)16일 전북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쇄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도민들은 전북교육청의 청렴도를 10점 만점에서 7.79점으로 평가해 지난 4년 동안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완산학원 비리나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등이 조사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해당 사건들은 전북교육청 내부적인 요인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해 해당된다면서 공무원 청렴 수준이 지난해보다 16.5, 공사와 급식, 방과후, 현장체험학습, 운동부 등 분야별 청렴수준이 9.2% 하락한 이유와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민들은 인사 분야의 청렴수준을 가장 낮게 평가하고 부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학교 행정실을 꼽았다면서 전북교육청 내부적인 청렴이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꼬집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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