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국민과 함께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는 군산 비응항과 신치항에 운용중인 수상레저종합 안내판에 정기적인 소식지를 비치하고, 이를 이용하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수상레저 활동자들과 해경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이다.
해경은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통해 수상레저 안전의식을 높이고 친근한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수상레저 활동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만들게 됐다”며 “서로 소통과 공감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