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생활SOC 복합화 추진 ‘총력’
임실군, 생활SOC 복합화 추진 ‘총력’
  • 최성일
  • 승인 2019.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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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생활밀착형 주민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는 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무조정실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이며,‘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사람중심)을 사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원 정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현재 복합화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별로 사업계획안을 수립 중에 있다.

이에 임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신규사업 발굴, 발굴보고회 개최, 추진단 및 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재정능력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체육문화시설 균특보조율 상향조정, 낙후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건의 내용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간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비롯, 임실읍 행복누리원 조성,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임실 국민생활체육센터, 임실군 가족행복플러스센터 등이다.

특히 지난 6월 발표된 생활SOC 복합화 가이드라인과 가배분 물량에 맞춰, 2020년 우선선정을 위해 임실읍 행복누리원(가칭)’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는 주에 1~2회씩 담당자 및 팀장회의 등을 개최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주민 맞춤형 시설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생활SOC 복합화가 지역의 오랜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정부의 추진방향에 부응하고, 다수의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과 협력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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