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동 다사랑노인복지센터,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전주 효자동 다사랑노인복지센터,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 김주형
  • 승인 2019.07.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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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배석다) 다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윤규)는 12일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초복을 맞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영양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중식 제공하고 노래한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말벗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사랑노인복지센터 김윤규 센터장은 “점심 한끼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석다 동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정성껏 대접해 주셔서 감사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도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이런 나눔의 자리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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