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덕유산 ‘물놀이 위험지구 안전관리실태 점검’
국립공원 덕유산 ‘물놀이 위험지구 안전관리실태 점검’
  • 김도우
  • 승인 2019.07.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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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덕유산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덕유산국립공원 물놀이안전사고 위험지구의 안전실태를 살피고, 선제적 예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환경부, 전북도, 무주군, 무진장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대책 수립여부, 안전요원 배치현황,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안내간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물놀이 허용지역인 덕유대야영장과 위험지역 등을 둘러봤다.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담당관은 안전에는 밤낮이 없고 경계가 없다며 정부와 일선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승구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시군 등과 함께 안전시설 확충 및 물놀이관리지역 136개소를 점검했다“8월말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한 물놀이 휴양지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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