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엠에프 등 5개사 ‘글로벌 우수기업’ 선정
전북도, 지엠에프 등 5개사 ‘글로벌 우수기업’ 선정
  • 김도우
  • 승인 2019.07.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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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현재까지 721만불 수출 성과 등 경쟁력 강화 견인
11일(목)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강신재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채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텍사스주립대,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목)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우수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강신재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채수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텍사스주립대,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도내 기업 5개사를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5개 기업을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5개사는 지엠에프 세명테크 티앤지 아임 진흥주물 이다.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우수제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텍사스주립대 글로벌 사업화 그룹과 연계한 미국시장 기회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현지 비즈니스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들 5개사는 1차로 텍사스주립대학교와 KAIST 마케팅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글로벌 유망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이들 기업에 대해 미국시장 기회분석보고서를 제공한데 이어 2회에 걸쳐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2차 기업별 발표평가를 거쳐 내년 3월까지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2019년 글로벌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세계 경기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등의 여파로 수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도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자체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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