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첫마중길서 환경정화 활동
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첫마중길서 환경정화 활동
  • 김주형
  • 승인 2019.07.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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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소대장 소현순)'는 9일 전주역앞 첫 마중길에서 풀매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길래 지역대장과 소현순 소대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소대원들은아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전주역 마중길에 패트병 ‧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호미질을 하며 가로수 사이에 마구 자라나는 잡초를 뽑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소현순 소대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아1동 마중길을 이용하시는 손님들과 시민들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를 해 드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05년 7월 4일 창설되어 예비군 훈련시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한 선무활동과 응급처치, 그리고 각개 전투총검술까지 각종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재난시 구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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