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짜장면 봉사대, 한사랑 무료경로식당서 중식 대접
완산구 짜장면 봉사대, 한사랑 무료경로식당서 중식 대접
  • 김주형
  • 승인 2019.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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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짜장면봉사대(회장 정병훈)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9일 효자4동 소재 한사랑무료경로식당를 찾아 지역 어르신 100명과 함께 짜장면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완산구 짜장면 봉사대의 재능기부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 10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드리며 즐거운 담소를 나눠 어르신들을 잠시나마 행복하게 했다.

짜장면봉사대 정병훈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과 짜장면 전문자원봉사대는 2004년부터 매월 1회 지역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선정해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짜장면으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며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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