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혁신도시 발전 머리 맞대…정책토론회 진행
전북도의회, 혁신도시 발전 머리 맞대…정책토론회 진행
  • 김도우
  • 승인 2019.07.07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연 의원, “공공기관 추가이전에 역할을 하겠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지난 5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북혁신도시 발전비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지난 5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북혁신도시 발전비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지난 5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전북혁신도시 발전비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대비하고 정책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원열 전 국토부 혁신도시 전문위원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 혁신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희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전북 금융도시 추진에 대한 현황인식 및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명연 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발표자는 황수덕 한국국토정보공사 차장, 양해환 전라북도 금융자문관,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이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원열 전문위원은 전북혁신도시의 강점인 국토 개발, 농생명클러스터와 특화발전, 연기금특화 금융도시 등을 반영한 종합발전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준 전주대 교수는 금융중심지 재도전을 위해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대한 이해 당사자 간의 방향성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예전부터 준비한 사람이지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은 전 지자체가 해당되기 때문에 정보 취합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공기관 추가이전 하는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