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교통법규위반 많은 곳에 대한 개선 추진
남원경찰, 교통법규위반 많은 곳에 대한 개선 추진
  • 김동주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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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가 교통법규위반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장소가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교통 환경을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끼어들기로 인해 정체가 가중되는 지점, 유턴구간이 짧아 중앙선 침범이 빈번한 지점, 불법 좌회전이 많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진?출입로, 무단횡단이 잦은 지점 등 일정시간 통과차량 중 위반차량 비율이 30%이상인 지점, 교통법규위반과 관련된 민원 및 개선요구가 많은 지점, 교통법규위반으로 다수 단속된 지점이나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지점 등을 법규위반 많은 곳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관내 10개소를 선정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통규제 완화가 필요한 곳은 경찰서 교통규제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속 개선하고 중앙선침범, 끼어들기 장소 등 규제봉 등 교통안전시설의 보완 등의 조치가 필요한 장소는 도로관리청과 적극 협의, 개선 추진하며 상습 끼어들기 장소에는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올해 자치단체에 확보된 교통안전시설예산을 활용 하는 등 신속 개선하고, 경찰 소관이 아닌 도로구조 개선 및 도로부속물 설치 등은 도로관리청 보완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안전시설에 문제가 없음에도 교통법규위반이 많은 장소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 위반행위 차단하기로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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