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019진안홍삼축제 D-100일을 맞아 성공을 기원하고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4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여름을 여는 1004콘서트 樂’ 콘서트와 함께 진안홍삼축제 D-100 성공기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30여 명을 비롯한 진안홍삼연구소, NH농협진안군지부, 축제해설사, 전북인삼농협, 여성단체협의회, 홍삼한방센터상인회 등 축제 관계자들이 붉은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축제 발전을 기원했다.
성공기원 행사와 여름을 여는 1004콘서트에 참여한 1,500여 명 모두가 축제를 함께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성공기원 이벤트 행사가 막을 내렸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홍삼축제 성공기원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안=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