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일 제8대 완주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만경강 정화활동을 펼쳤다.
군의회에 따르면 작년 7월 출범한 제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1년간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겸손한 자세로 민생을 살피며 주민에게 봉사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전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임해왔다.
특히 이번 개원 1주년 기념행사는 완주군의회 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만경강(봉동교 인근)에서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최등원 의장은 “이번 개원 1주년 기념행사는 형식적인 행사를 자제하고 동료의원 및 전직원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8대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진정한 주인이 되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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