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두 행복한 천년남원 만들것"
"시민모두 행복한 천년남원 만들것"
  • 이정한
  • 승인 2019.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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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은 "아이들의건강한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고향에서 맘껏 공부하고 좋은 일자리를 얻어 행복한 삶을 살수있는 천년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잘사는 농촌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공공의료대학 조기개교.지리산전기열차 도입.문화관광 인프라확충 사업에 힘써 남원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보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국립 공공의료 대학 조기개교를 위해 정치권에 관련법 통과를 촉구하는 한편, 남원시가 할수있는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 전기열차 도입은 가속도가 붙을것으로 기대했다. 주무부처인 국토 교통부에서 현재 정책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남원시도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의 관광소득 창출과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먼저 광한루원 북문쪽 에 추진 하고 있는 남원예촌 사업은 내년까지 완성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춘향테마파크~함파우소리체험관~김병종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2.16km 구간에는 관광형 모노레일을 2021년까지 설치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인근에는 70m높이의 짚타워를 세워 예촌마당으로 도착하는 1코스(800m)와 함파우소리체험관으로 도착하는 2코스(436m) 짚와이어를 설치한다.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을쏟는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활성화. 지역품목 육성. 쇠죽한우. 남원추어탕. 남원부각등 브랜드를 강화한다.

춘향애인은 지난해 861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복지관 건설. 중심가 환경정비 등 소득증대 . 문화복지 주거환경등 개선으로 더욱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시장은 남은임기 3년을 천년남원 만들기에 온힘을 쏟아 남은임기를 마치겠다고 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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