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고의 몸짱은 나요~ 나~~"
"전북 최고의 몸짱은 나요~ 나~~"
  • 고병권
  • 승인 2019.07.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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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협회, 제34회 미스터 전북선발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도 예선전 열어
지난달 30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4회 미스터 전북선발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도 예선전에서 헤비급에 출전한 정인선(팀jj 휘트니스·사진 가운데)선수가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전북 최고의 몸짱을 선발하는 제34회 미스터 전북선발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도 예선전이 지난달 30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전북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정규훈 회장을 비롯 라혁일 전북도체육인회 회장, 전북도체육회와 익산시체육회 관계자, 관중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 보디빌딩협회 정규훈 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 전북 보디빌딩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었다"면서 "협회도 더욱더 정진해 보디빌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의 우승자들이 겨루는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헤비급에 출전한 정인선(팀jj 휘트니스) 선수가 차지했다.

또 고등부는 김선우(한방고), 정귀영(전일고), 이동훈(부안고), 대학부는 강태혁(전주대),  마스터부는 최찬식(대방스포츠)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피지크 부는 은소정(지프짐) 선수가, 여자 비키니부는 김은영(MK F/T) 선수가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남 피지크는 전준용(퍼센트 짐), 김한솔(바디엔소울) 선수가, 클래식은 강태혁(국가대표), 장진원(원 F/T), 임수완(원 F/T/)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보디빌딩은 정완기(JS F/T), 김형균(원 F/T), 이태희(로드짐), 윤성은(로드짐), 최기봉(원 F/T) 정인선(팀 JJ) 선수가 각각 대표로 선발됐다.

전북도체육인회 라혁일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면서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철저한 자기관리가 따르는 보디빌딩이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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