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정무부지사, 내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이원택 정무부지사, 내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김도우
  • 승인 2019.07.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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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실장, 재정관리관 등 핵심인사 방문, 도정 핵심 21개 사업 중점건의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민선7기 1주년 첫날인 1일 기재부 예산실장, 재정관리관, 산업정보, 문화예산, 행정예산과장 등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민선7기 1주년 첫날인 1일 기재부 예산실장, 재정관리관, 산업정보, 문화예산, 행정예산과장 등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민선71주년 첫날인 1일 기재부 예산실장, 재정관리관, 산업정보, 문화예산, 행정예산과장 등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이 부지사는 기재부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생명공학 인프라와 연계해 글로벌 수준의 국가검정기준에 맞는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설계비 5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 군산항 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보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 역할을 할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구축비 50억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조선기자재기업이 해상풍력구조물 제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사업화 국비 90억원 반영 필요성을 적극 설득했다.

전북지역에 특성화된 교육 운영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인력 육성을 위해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태권도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원 복합체험시설 건립사업비 67억원과 고대 봉수 및 제철유적이 분포되어 있는 장수가야 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위해 고분복원 정비 등으로 국비 24억원 반영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새만금 산단임대용지조성비 280억원도 요청했다.

도서민의 정주여건 확보와 고군산군도 명품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기구축을 위해 새만금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비’ 70억원도 요청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말까지 지휘부 등이 릴레이 방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및 14개 시장군수와 공동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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