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한반도 평화의 새 이정표”
민주당 전북도당 “한반도 평화의 새 이정표”
  • 김도우
  • 승인 2019.07.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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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도당 위원장, 비핵화와 평화체제 국면으로 발전될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일 성명을 내고 범여권이 지난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미 정상회동에 대해 세기의 만남” “한반도 평화의 새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전북도당은 어제 판문점에서 남··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세기의 만남이 이뤄졌다문재인 대통령의 노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화답이 어우러져서 사상 최초로 남··미 정상회담이 열렸다고 했다. 사전 합의없이도 (세 정상이) 신속히 회동한 것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남··미 정상간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북도당은 또 중요한 것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완전히 재개됐다는 것이라며 “(양국이) 포괄적 합의에 이르기 위한 협상을 2~3주 내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은 어제 판문점 남··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이제 대화와 협상이 본격화되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위한 불가역적 국면의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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