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성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는 6월 한달동안 지역내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20가정에 가족사진 촬영기회를 제공하는 ‘행복담은 가족사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진촬영은 문화적 욕구는 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가족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으며 주민들의 동네복지사업 지정기탁금과 평화2동 소재 베이비 소울 스튜디오(대표 남선녀)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가구당 15만원상당의 스냅사진 2장과 액자 사진이 제공됐다.
최성인 동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평소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사진이 지짓돌이 되어 또다른 기쁨을 안겨준거 같아 기쁘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가능하도록 CMS후원금을 꾸준히 지정기탁해 주고 계신 평화2동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위의 이웃을 항상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항상 발로 뛰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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