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인후발전포럼(회장 이승철)은 지난달 28일 인후2동주민센터(동장 최병노)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9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불경기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후발전포럼 회원들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백미 전달 행사를 펼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 인후발전포럼 이승철 회장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노 인후2동장은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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