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14분께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72)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아파트 담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포함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이 얼굴과 팔,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주행 중 갑자기 굉음이 발생하더니 차가 아파트 담장을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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